김원영 바우라움 대표(오른쪽)와 이철 워크앤런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바우라움 제공
국내 최초 노령 반려견 전문케어 시설인 바우라움 시니어케어센터와 반려동물 맞춤 보조기 전문기업 워크앤런이 노령견과 장애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향후 양 기관은 보조기 착용 반려견 대상 전문 케어 프로그램 개발, 의료·재활·보조기 착용에 대한 교육 협업, 공동 연구 및 캠페인 전개 등을 추진한다. 또한 고령 반려동물 돌봄 생태계 전반의 선진화와 더불어 반려동물 복지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바우라움 시니어케어 센터는 교육전문기업 미래엔의 펫케어 자회사 바우라움이 롯데마트 신갈점 내 개소한 공간으로, 검증된 시니어 전문 트레이너, 동물의료센터와 협업을 통해 고령 반려견을 위한 맞춤형 메디컬 및 데일리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중증 시니어견과 장애견을 위한 특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워크앤런은 20년 경력의 반려동물 보조기 업체로, 국내외 수많은 반려동물에게 맞춤 휠체어, 의족, 척추 보고지 등을 제공했다. 대량 생산이 아닌 맞춤 수작업 제작 방식을 고수하는 워크랜런은 이철 대표가 과거 유기견 ‘이슬이’와 인연을 계기로 사업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영 바우라움 대표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제품 연계에 그치지 않고, 노령·장애 반려견이 단지 돌봄의 대상이 아닌 더 나은 삶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첫 걸음”이라며 “보호자의 부담은 덜고, 반려견의 행복은 더하는 전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 워크앤런 대표도 “노령견의 이동성과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일은 보조기를 넘어선 생명 존중의 문제”라며 “바우라움과 함께 노령견과 보호자 모두를 위한 더 정교한 맞춤형 솔루션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최초 노령 반려견 전문케어 시설인 바우라움 시니어케어센터와 반려동물 맞춤 보조기 전문기업 워크앤런이 노령견과 장애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향후 양 기관은 보조기 착용 반려견 대상 전문 케어 프로그램 개발, 의료·재활·보조기 착용에 대한 교육 협업, 공동 연구 및 캠페인 전개 등을 추진한다. 또한 고령 반려동물 돌봄 생태계 전반의 선진화와 더불어 반려동물 복지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바우라움 시니어케어 센터는 교육전문기업 미래엔의 펫케어 자회사 바우라움이 롯데마트 신갈점 내 개소한 공간으로, 검증된 시니어 전문 트레이너, 동물의료센터와 협업을 통해 고령 반려견을 위한 맞춤형 메디컬 및 데일리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중증 시니어견과 장애견을 위한 특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워크앤런은 20년 경력의 반려동물 보조기 업체로, 국내외 수많은 반려동물에게 맞춤 휠체어, 의족, 척추 보고지 등을 제공했다. 대량 생산이 아닌 맞춤 수작업 제작 방식을 고수하는 워크랜런은 이철 대표가 과거 유기견 ‘이슬이’와 인연을 계기로 사업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영 바우라움 대표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제품 연계에 그치지 않고, 노령·장애 반려견이 단지 돌봄의 대상이 아닌 더 나은 삶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첫 걸음”이라며 “보호자의 부담은 덜고, 반려견의 행복은 더하는 전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 워크앤런 대표도 “노령견의 이동성과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일은 보조기를 넘어선 생명 존중의 문제”라며 “바우라움과 함께 노령견과 보호자 모두를 위한 더 정교한 맞춤형 솔루션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